대구 중구,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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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4개 분야 37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초석으로 2023년에는 제1기 중구 장애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내실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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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4개 분야 37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중구는 24시간 장애인 공공돌봄체계 확충을 위해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선도적으로 완화했다. 또 발달장애인 예술공연팀 운영 등 지역특화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중구는 장애인 실태 조사를 전국 시·군·구 최초로 실시했고 장애인의 여행 편의 지원을 위해 휠체어 전동화 키트 대여 사업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초석으로 2023년에는 제1기 중구 장애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내실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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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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