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당사 무단 침입 민주노총 관계자 2명 연행
구교형 기자 2022. 12. 26. 13:56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촉구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연내 처리를 촉구하며 26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진입한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에 무단 진입한 혐의(건조물 침입 등)로 민주노총 관계자 2명을 연행했다.
현재 민주당사에는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6명이 남아 있다. 당사 앞에선 10여명의 조합원이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 연내 처리를 촉구하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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