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수행원 코로나 양성에 尹대통령·韓총리 주례회동 취소

박태진 2022. 12. 26.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수행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6일 오전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 총리의 주례회동이 취소됐다.

총리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국무총리 수행직원 중 1명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방역수칙상 총리를 포함한 일부 총리실 직원들의 오늘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행직원 1명 자가진단검사 양성
한 총리 자가진단 ‘음성’…PCR 검사 예정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수행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6일 오전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 총리의 주례회동이 취소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첫 국가우주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총리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국무총리 수행직원 중 1명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방역수칙상 총리를 포함한 일부 총리실 직원들의 오늘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자가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향후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통상 매주 월요일마다 오찬 주례회동을 하고 주요 현안들을 논의해왔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