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 보가츠의 11년 2억 8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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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 수많은 계약이 쏟아졌고, 초대형 계약도 그만큼 많았다.
이런 가운데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2022년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 탑3'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머레이 기자는 이번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잰더 보가츠 계약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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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번 오프시즌 수많은 계약이 쏟아졌고, 초대형 계약도 그만큼 많았다.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애런 저지가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 6,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유격수 탑4 모두 7년 이상 계약을 따내면서 역대급 스토브리그라는 평가를 받았다.(카를로스 코레아 계약은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2022년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 탑3’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머레이 기자는 이번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잰더 보가츠 계약을 꼽았다.
보가츠는 지난 8일 샌디에이고와 11년 2억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한팀에서만 뛰었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통산 1,264경기 타율 0.292 156홈런 683타점 OPS 0.814를 기록했고, 5번의 실버슬러거, 올스타 4회 등을 수상했다. 또한,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포스트시즌 경험 역시 풍부하다.
머레이 기자는 “나는 보가츠를 정말 좋아한다. 그가 클럽하우스에 가져오는 분위기도 알고 있고, 공격이든, 수비에서든 모두 좋은 역할을 한다. 스타 유격수로서 샌디에이고를 훨씬 좋게 만들 것이다. 다만, 문제는 금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상황으로 봤을 때, 샌디에이고는 2억 2,000만 달러에도 보가츠를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6,000만 달러라면 다른 부분을 더욱 의미 있게 보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부분이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기사에서는 보가츠 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앤드류 베닌텐디를 2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향한 조쉬 벨을 3위로 꼽았다. 머레이 기자는 세 계약 모두 너무 많은 금액이 들었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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