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YG 떠나 테디 레이블行 "빅뱅 활동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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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빅뱅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다. 태양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아티스트 태양이 더블랙레이블과 함께하게 됐다.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이티스트로 호흡을 맞춰온 테디와 태양이 서로에 대한 두터운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더블랙레이블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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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빅뱅 태양이 더블랙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빅뱅 태양이 YG 관계회사인 더블랙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됐다. 태양의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YG 측은 “태양이 YG의 가족이자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 없다. 많은 분들이 빅뱅 활동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새 속사가 된 더블랙레이블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태양의 이적을 반겼다. 더블랙레이블은 “아티스트 태양이 더블랙레이블과 함께하게 됐다.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이티스트로 호흡을 맞춰온 테디와 태양이 서로에 대한 두터운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더블랙레이블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했다.
더블랙레이블은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자이언티, 전소미 등이 소속 돼 있다. 태양은 2018년 2월 배우 민효린과 결혼 후 입대했으며 2019년 11월 전역했다. 지난 4월 5일 빅뱅으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공개한 바 있다.
▲태양 소속사 이적 관련 더블랙레이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아티스트 태양 소속사 관련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아티스트 태양이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멋진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태양이 서로에 대한 두터운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더블랙레이블'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더블랙레이블' 태양이 더 활발히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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