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센터' 개소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대는 교내 산학협동관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소식 모습 2022.12.26. (사진=울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교내 산학협동관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는 울산대가 주관한 울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에 따라 Eco-모빌리티 및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산업 역량을 갖춘 인적자원의 육성기반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과 울산과학기술원·울산산학융합원·울산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울산 산업단지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대학 내 스마트기술혁신센터·미래모빌리티사업단·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 등과 협력해 재학생 대상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규열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센터가 적극적인 산·학·연·관 협력과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산업의 주요 과업인 Eco-모빌리티 및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고급인력을 양성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