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올림픽축구 금메달리스트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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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26일(한국시간) 마테우스 쿠냐(23·브라질)를 2023년 1~6월 임대 선수로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는 브라질대표팀 26인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쿠냐와 달리 황희찬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승골로 한국 16강 진출을 주도,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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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26일(한국시간) 마테우스 쿠냐(23·브라질)를 2023년 1~6월 임대 선수로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쿠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025-26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울버햄튼이 아틀레티코와 합의한 조건을 임대 기간 선수가 만족하면 영입 의무가 발생한다.
유럽프로축구 성적은 ▲2017~2018년 시옹(스위스) 32경기 10득점 8도움 ▲2018~2019년 라이프치히 52경기 9득점 3도움 ▲2020~2021년 헤르타(이상 독일) 40경기 13득점 10도움 ▲2021~2022년 아틀레티코 54경기 7득점 8도움이다.
쿠냐는 아틀레티코에서 센터포워드(7득점 7도움), 레프트윙(1도움)에서 골 혹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에서 황희찬(26)이 소화하는 포지션과 정확히 겹친다.
황희찬은 쿠냐가 떠난 라이프치히에서 2020~2021년 29경기 3득점 4도움으로 활약했다는 인연도 있다.
쿠냐가 ▲라리가 40경기 6득점 8도움 ▲분데스리가 74경기 14득점 10도움 등 빅리그 경력이 앞선다면,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9경기 3득점 5도움 ▲유로파리그 14경기 5득점 2도움 등 유럽클럽대항전 실적이 낫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는 브라질대표팀 26인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쿠냐와 달리 황희찬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승골로 한국 16강 진출을 주도,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시즌 후반기 누가 웃느냐에 따라 황희찬 울버햄튼 입지와 쿠냐의 거취가 좌우될 분위기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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