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지하층 등 화재예방·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층과 대형판매시설의 경우 공간 특성상 외부와 연결된 통로가 한정돼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의 정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유독가스의 흐름이 차단돼 피해가 가중될 수 있어 화재예방과 피난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관리 및 피난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능력 강화(소방계획서,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 자체점검, 피난계획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 피난용 피난 안내 동선 설치 권고, 자동유리문 개방 방법 안내문 부착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층 건축물·아파트 대공간 지하층·대형판매시설 대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고층건축물·아파트와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을 대상으로 ‘대공간 지하층 및 대형판매시설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층과 대형판매시설의 경우 공간 특성상 외부와 연결된 통로가 한정돼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의 정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유독가스의 흐름이 차단돼 피해가 가중될 수 있어 화재예방과 피난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관리 및 피난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능력 강화(소방계획서,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 자체점검, 피난계획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 피난용 피난 안내 동선 설치 권고, 자동유리문 개방 방법 안내문 부착 등이다.
또 피난구 유도등(출입구 상부 1.5m 이상, 하부 1m 이하) 설치 권고, 주요장소 피난안내도 부착, 소방시설(옥내소화전 등) 배치도 및 사용법 비치, 공기호흡기·피난 구조 손수건 등 설치 및 교육·훈련 강화, 전기차 충전시설, 물품 하역장, 쓰레기 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설치권고 등이다.
노종래 예방안전과장은 "공간 특성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 안전관리자 실무능력 강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