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하트 싫어해요" 하트 아낀 송중기, ♥영국 연인 때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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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달 17일 진행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송중기의 언행과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달 17일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가 보여준 평소와 다소 다른 모습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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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송중기가 손하트를 아낀 건 영국 연인 때문?
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달 17일 진행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서 보여준 송중기의 언행과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송중기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는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당당히 열애 중임을 알렸다.
송중기의 여자 친구는 영국 출신 비연예인 여성으로 나이, 직업 등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달 17일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가 보여준 평소와 다소 다른 모습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포토타임이 있었고, 개인 사진 촬영에 이어 송중기 신현빈의 커플 촬영이 계속됐다.
이때 취재진은 송중기, 신현빈에게 '손하트'를 부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았고, 특히 송중기는 "전 손하트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왜 이렇게 손하트를 좋아하냐"고 반문한 뒤 손을 뒤로 숨긴 채 포즈를 이어갔다.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 속 커플들에게 손하트 등 다정한 포즈를 요구하는 것은 일반적인 관례라 굳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송중기의 언행에 현장이 자칫 썰렁한 분위기가 될 뻔 했다.
그러나 이내 포토 존으로 올라온 이성민이 "손하트 제가 해드리겠다"라며 알아서 양손 '쌍하트' 포즈를 취했고,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오며 분위기가 다시 화기애애해졌다. 이성민은 연신 손하트 포즈를 취했고, 이를 보고 있던 송중기 역시 이성민을 따라 함께 하트 포즈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로부터 약 40일 뒤, 드라마 종영과 함께 전해진 송중기의 열애 소식에 분위기 묘한 현장을 함께했던 취재진과 관계자들은 '열애 시그널'이었다며 뒤늦게 무릎을 쳤다.
한편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고시청률 26.8%를 기록하며 신드롬 속에 25일 막을 내렸다. 송중기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2022년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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