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코리아, 전통 피노누아 와인 '레 다모드·레 부슬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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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코리아는 부르고뉴 뉘 생 조르주의 전통있는 와인 가문 도멘 흐모리케의 프리미에 크뤼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흐모리케 와인은 '레 다모드'와 '레 부슬로' 2종이다.
미네랄리티가 풍부한 피노누아로 흐모리께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 가장 높은 산도와 그에 잘 어울리는 탄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레 다모드와 레 부슬로는 모두 30만원대로 롯데백화점과 와인앤모어, 와인 전문샵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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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니혼슈코리아는 부르고뉴 뉘 생 조르주의 전통있는 와인 가문 도멘 흐모리케의 프리미에 크뤼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흐모리케 와인은 '레 다모드'와 '레 부슬로' 2종이다. 두 와인 모두 프리미에 크뤼 등급을 받았다.
레 다모드는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피노누아 와인은 부드러우면서도 존재감은 화려한 스타일의 와인이 생산된다.
연간 3000병만 생산하며 15~20개월 숙성 후 병입을 한다. 선명한 루비색상을 띄고 있다. 여기에 크렌베리, 체리, 무화과 향을 시작으로 시간을 두고 열면 더욱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다.
레 부슬로는 '작은 돌기' 라는 뜻에서 따온 이름으로 잘 트여 있는 언덕에 낮은 능선구조 덕분에 햇볕이 잘 들고 좁게 드러난 이화암(점토와 석회암으로 혼합된 침적토) 위를 토사와 돌 부스러기가 덮고있어 바람을 막아준다.
연간 3200병만 생산하며 레 다모드와 마찬가지로 15개월~20개월 숙성 후 병입 한다. 중간 정도의 가넷 컬러에 야생딸기, 라즈베리 , 말린 무화과향, 제비꽃향과 라벤더 향이 조화를 이룬다. 시간을 두고 열어두면 뒷마무리로 올라오는 오크 터치가 인상적이다.
미네랄리티가 풍부한 피노누아로 흐모리께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 가장 높은 산도와 그에 잘 어울리는 탄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레 다모드와 레 부슬로는 모두 30만원대로 롯데백화점과 와인앤모어, 와인 전문샵에서 판매하고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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