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김민 교수, 충북 최초 '초소형 심장박동기' 시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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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민 교수가 충북지역 최초로 서맥성 부정맥 시술 중 하나인 '전극선 없는 초소형 심장박동기' 시술에 성공했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 전도계 이상으로 맥박이 잘 뛰지 않거나 느린 증상이다.
감염이나 출혈 등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서는 시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시술 후 심장박동기를 다시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초소형 심장박동기'가 개발된 뒤 김 교수는 이달 2건의 시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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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민 교수가 충북지역 최초로 서맥성 부정맥 시술 중 하나인 '전극선 없는 초소형 심장박동기' 시술에 성공했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 전도계 이상으로 맥박이 잘 뛰지 않거나 느린 증상이다. 심장 내에 동방결절 혹은 방실결절의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염이나 출혈 등의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서는 시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시술 후 심장박동기를 다시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초소형 심장박동기'가 개발된 뒤 김 교수는 이달 2건의 시술에 성공했다.
김 교수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선진 의학의 혜택을 도내 환자들이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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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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