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주 “순양가 막내 손녀로 정말 행복했다”(재벌집)

박아름 2022. 12. 26.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혜주가 순양가 막내 손녀로 살아 행복했다고 밝혔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 조혜주 종영소감이 12월 26일 공개됐다.

조혜주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동기(조한철 분) 장녀이자 순양 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분) 장손녀 진예준 역으로 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혜주가 순양가 막내 손녀로 살아 행복했다고 밝혔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 조혜주 종영소감이 12월 26일 공개됐다.

조혜주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동기(조한철 분) 장녀이자 순양 그룹 총수 진양철(이성민 분) 장손녀 진예준 역으로 분했다.

극 중 진예준은 화려한 비주얼뿐 아니라 비상한 두뇌를 가진 인물로 첫 회에서는 순양 그룹 장손자인 진성준(김남희 분)에게 비자금 6억 달러를 먼저 찾으면 가져도 되겠냐고 당돌하게 물어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각종 해외 봉사 및 구호 활동 등을 통해 재벌가의 혁신을 대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아이콘이자 유엔이 주목하는 차세대 여성 리더로서 우뚝 선 모습이었지만, 이는 모두 진예준이 사전 계획한 이미지 메이킹 플랜이었다는 점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진예준은 주총이 열리기 전 진성준의 약점을 잡아 끌어내리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겠다는 야욕까지 드러냈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릴 때에는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순양에 흠집이라도 날 것 같으면 무슨 일이든 관계없다고 선을 긋는 냉혹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주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마친 조혜주는 소속사 MAA를 통해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큰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큰 영광이었다. 촬영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이 다 배움이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순양가 막내 손녀로 정말 행복했으며, 드라마를 매주 손에 땀이 날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시청했는데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주는 지난 2018년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로 데뷔한 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메모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사진=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