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댈러스 메버릭스 '레전드' 덕 노비츠키, 동상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AB) 댈러스 매버릭스의 전설 덕 노비츠키의 동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댈러스 메버릭스에서 21년동안 1522경기를 뛰면서 평균 20.7점 7.5리바운드 2.4 도움을 기록했던 노비츠키의 동상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됐다.
노비츠키의 구단에 대한 충성심에 대해 댈러스 지역 역시 화답했다.
노비츠키에 대한 애정의 표시로 동상 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을 딴 거리도 지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미국프로농구(NAB) 댈러스 매버릭스의 전설 덕 노비츠키의 동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댈러스 메버릭스에서 21년동안 1522경기를 뛰면서 평균 20.7점 7.5리바운드 2.4 도움을 기록했던 노비츠키의 동상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됐다. 동상은 홈 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구장 앞에 세워졌다. 그의 시그니처인 한 다리 페이더웨이 점퍼 슛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동상 옆에는 "Loyalty never fades away(충성심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라는 글귀가 각인되었다.
노비츠키의 구단에 대한 충성심에 대해 댈러스 지역 역시 화답했다. 노비츠키에 대한 애정의 표시로 동상 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을 딴 거리도 지정했다.
노비츠키는 NBA에서 활약하며 12번의 All-NBA, 1번의 NBA 파이널 MVP, 1번의 리그 MVP, 6번의 NBA 이 달의 선수상, 15번의 NBA 이 주(player of week)의 선수상을 거뒀다. 또한, 노비츠키는 NBA통산 득점 부분에서 31,560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댈러스 팀의 모든 주요 공격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댈러스는 노비츠키 이후에 루카 돈치치라는 걸출한 유럽 선수가 다시 한 번 2011-2012 파이널 우승의 영광을 가져올거라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