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하나재단 신임 이사·감사 3명 임명…탈북 외교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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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의 신임 이사와 감사 등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권 장관이 이날 오전 장관실에서 하나재단 김동수 이사, 강인선 이사, 최귀일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하나재단의 비상임이사와 감사로서 일하게 된다.
강인선 신임 이사는 경기대 한반도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최귀일 신임 감사는 변호사 출신이라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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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6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의 신임 이사와 감사 등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권 장관이 이날 오전 장관실에서 하나재단 김동수 이사, 강인선 이사, 최귀일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하나재단의 비상임이사와 감사로서 일하게 된다.
김동수 신임 이사는 1990년대 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재 북한대표부에서 근무하다 귀순한 외교관 출신의 탈북민이다.
강인선 신임 이사는 경기대 한반도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최귀일 신임 감사는 변호사 출신이라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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