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 사장 임명

김형환 2022. 12. 26.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지난 22일 제22대 사무총장으로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1991년 9월 1일부터 31년 4개월 동안 교총에 재직했으며 총무국장·교권국장·정책개발연구실장·기획조정실장·홍보실장·복지관리본부장·조직본부장·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총 재직 31년…교권국장 등 요직 거쳐
“교원이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지난 22일 제22대 사무총장으로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임명했다. 박충서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12월 21일까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22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사진=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공)
박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0월 제331회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았다. 교총 이사회 추천과 대의원회 승인을 거쳐 교총 회장이 임명하는 교총 사무총장은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1991년 9월 1일부터 31년 4개월 동안 교총에 재직했으며 총무국장·교권국장·정책개발연구실장·기획조정실장·홍보실장·복지관리본부장·조직본부장·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투명사회협약실천본부 실행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의원, 대한결핵협회 STOP-TB 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20기 자문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교총의 외연 확장에도 기여해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선생님이 자긍심을 되찾고, 소신껏 가르칠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정책 대안 제시부터 관철까지 끝까지 행동하는 교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