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전장연 시위, 더 이상 관용 없어...법적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방침을 두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무관용 원칙'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전장연 시위 재개 선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24일 예산안이 통과되자 그간 요구해온 장애인 권리 예산의 0.8%만 반영됐다며 다음 달 2∼3일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시위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장연이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재개할 경우 서울시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방침을 두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무관용 원칙'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전장연 시위 재개 선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경찰청장과 논의를 마쳤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요청하면 경찰이 지체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정 운영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이 불법까지도 용인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라며 불법에 관한 한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24일 예산안이 통과되자 그간 요구해온 장애인 권리 예산의 0.8%만 반영됐다며 다음 달 2∼3일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시위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장연이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재개할 경우 서울시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투·손흥민, 축구역사통계연맹 최우수 감독·선수 후보 선정
- '뇌 먹는 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50대 남성, 10일 만에 사망
- 전신형 리얼돌 통관 허용...미성년·특정인 형상 제외
- 혀 검게 변하고 피부 벗겨지고...신종 변이 출연?
- [양담소] "임신하자 결혼 망설인 남자친구 때문에 결국 미혼모, 손해배상 가능할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