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자본시장조사 부서 1개→2개 확대 개편

우연수 기자 2022. 12. 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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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증권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조사 체계 구축을 위해 자본시장 전담 부서를 과장급 1개 부서에서 2개 부서로 확대 개편하고 자본시장정책관을 자본시장국으로 격상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직제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자본시장조사 전담부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본시장조사과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및 조치, 허위공시·중요사실 누락 등에 대한 조사 및 조치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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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효율적인 증권범죄 조사 체계 구축"
자본시장정책관→자본시장국 격상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위원회가 증권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조사 체계 구축을 위해 자본시장 전담 부서를 과장급 1개 부서에서 2개 부서로 확대 개편하고 자본시장정책관을 자본시장국으로 격상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직제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자본시장조사 전담부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설되는 자본시장조사총괄과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의 기획·총괄 및 조정, 사건의 분류, 자본시장 사법경찰 관리의 직무 집행, 자본시장 조사 관련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자본시장조사과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및 조치, 허위공시·중요사실 누락 등에 대한 조사 및 조치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은 점차 조직화, 지능화되고 있어 증권범죄 근절을 위해 자본시장조사 전담 조직 및 인력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보강된 인력 및 조직을 적극 활용해 증권 범죄 근절 및 자본 시장 신뢰성·공정성 제고 관련 국정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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