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열차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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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2013년 폐선된 동해남부선 옛 철길 미포~송정구간을 산책로와 해변열차로 개발한 관광지로 올해 1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한 해운대 해변열차는 창의적인 콘텐츠,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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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자체 및 단체,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2013년 폐선된 동해남부선 옛 철길 미포~송정구간을 산책로와 해변열차로 개발한 관광지로 올해 1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한 해운대 해변열차는 창의적인 콘텐츠,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운대가 오고 싶은 도시, 경험하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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