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열차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이유진 기자 2022. 12. 26.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2013년 폐선된 동해남부선 옛 철길 미포~송정구간을 산책로와 해변열차로 개발한 관광지로 올해 1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한 해운대 해변열차는 창의적인 콘텐츠,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해운대구 제공)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자체 및 단체,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2013년 폐선된 동해남부선 옛 철길 미포~송정구간을 산책로와 해변열차로 개발한 관광지로 올해 1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한 해운대 해변열차는 창의적인 콘텐츠,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운대가 오고 싶은 도시, 경험하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