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더블랙레이블 간 태양…빅뱅 GD는 YG 남는다

장진리 기자 2022. 12. 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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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하는 가운데, 지드래곤은 YG에 남는다.

앞서 YG를 떠난 탑도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고, 태양 역시 YG가 "여전한 빅뱅 멤버"라며 "빅뱅 활동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소속사가 달라진 후에도 빅뱅이 YG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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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빅뱅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하는 가운데, 지드래곤은 YG에 남는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YG 소속 아티스트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YG는 이날 태양과 전속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13살 어린 나이부터 20년이 넘는 시간을 YG와 함께한 태양이 YG를 떠나 더블랙레이블에 몸담으면서 동갑내기 입사 동기이자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의 거취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최근 지드래곤의 거취를 두고 YG 계약종료설, 이적설 등이 돌았기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

태양과 달리 GD는 YG에 남아 활동을 이어간다. 20여년 전부터 함께한 GD와 YG는 신뢰가 매우 두터운 상태로, 이미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한 상태다.

앞으로 계약 형태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GD는 YG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가며 가족 같은 관계 속 논의를 계속할 전망이다.

빅뱅 활동에 대한 기대도 쏠린다. 앞서 YG를 떠난 탑도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고, 태양 역시 YG가 "여전한 빅뱅 멤버"라며 "빅뱅 활동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소속사가 달라진 후에도 빅뱅이 YG 대표 아티스트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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