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승마 다시 하는 중” 근황 공개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

배우 현빈이 근황을 밝혔다.

현빈은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의 인터뷰 영상에 등장해 근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빈은 “최근 가수 앤 마리의 ‘2002’라는 노래를 즐겨듣는다”라며 “새로 생긴 취미는 딱히 없지만 다음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오랜만에 승마를 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착용했던 트레이닝 복 4벌을 모두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지겹게 입어서 입지는 않는다. 제게 의미있는 작품이었고, 스타일리스트분과 함께 만든 트레이닝복이었기에 잘 간직하고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현빈은 “코로나로 인해 팬미팅을 못한지 오래 됐다”라며 “‘하얼빈’과 ‘교섭’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팬미팅은 아니지만 극장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빈의 영화 ‘교섭’은 내달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현빈은 배우 황정민, 강기영과 함께 호흡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