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복지부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백창훈 기자 2022. 12. 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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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 '2022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와 함께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권역외상센터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부산대병원이 획득한 A등급은 전국 17개 외상센터 가운데 상위 30%의 센터에만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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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경.(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 ‘2022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와 함께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권역외상센터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부산대병원이 획득한 A등급은 전국 17개 외상센터 가운데 상위 30%의 센터에만 부여된다. 부산대병원은 이들 기관 중에서도 1위의 성적을 받았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진료부, 사업부, 교육부로 조직체계를 나눠 한국형 외상센터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량 수혈 프로토콜과 사전활성화 시스템 등 진료시스템을 발전시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감소시켰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부산시와 부산, 경남, 창원 소방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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