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을 부탁해]김두겸 울산시장 “그린벨트 해제 권한,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질문 1]민선 8기 시작한 지 반년이 흘렀습니다. 1호 공약이 ‘울산권 그린벨트 해제’였는데, 선정하신 이유와 진행사항 등이 궁금합니다.

[질문 2]‘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집중해 오셨는데, 최근 현대자동차와 에스오일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잇따라 울산에 수조 원 대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울산에 미칠 영향이 상당하겠는데요?

[질문 3]울산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울산이 지닌 장점이 크다는 얘기일 텐데요. 현재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을 결정한 현대자동차에 울산시청 공무원 2명이 파견 근무 중으로 압니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 같아요?

[질문 4]전국 최초 특별지자체 ‘부울경 특별연합’ 백지화 직전입니다. 시장님께서는 ‘해오름 동맹’에 무게 두고 계신 데, 둘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질문 5]2023년은 울산이 산업 수도로 제2의 도약을 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내년 시정 운영에 대한 포부, 말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