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서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군에서 공군의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26일 오전 11시43분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한 밭에서 공군 KA-1 경공격기 1대가 추락했다.
KA-1은 KT-1 기본훈련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전술통제용 항공기로 2005년 도입됐다.
지난달 20일 강원 원주시 상공에서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한 이후 한 달 만에 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횡성군에서 공군의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26일 오전 11시43분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한 밭에서 공군 KA-1 경공격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는 원주기지 소속으로 이륙하던 중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묵계리 인근 민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1은 KT-1 기본훈련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전술통제용 항공기로 2005년 도입됐다. 지상군에 화력을 지원하는 공군의 근접항공지원 작전 등에 투입된다.
지난달 20일 강원 원주시 상공에서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한 이후 한 달 만에 또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에도 조종사 1명이 비상 탈출하기도 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