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신임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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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서(56)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26일 교총은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사장이 22일 임명됐다"며 "임기는 2025년 12월21일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0월 열린 제331회 교총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달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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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사회 추천받아 교총회장 임명…3년 임기
1991년부터 교총근무…기조실장 등 요직 거쳐
박 사무총장 "행동하는 교총 만드는 데 최선"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박충서(56)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26일 교총은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사장이 22일 임명됐다"며 "임기는 2025년 12월21일까지 3년"이라고 밝혔다. 이후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0월 열린 제331회 교총 이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달 임명됐다. 교총 사무총장은 이사회 추천과 대의원회 승인을 거쳐 교총회장이 임명한다.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학위를 취득한 박 신임 사무총장은 1991년부터 교총에서 정책개발연구실장·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치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으로 활동했다.
투명사회협약실천본부 실행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의원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선생님이 자긍심을 되찾고, 소신껏 가르칠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정책 대안 제시부터 관철까지 끝까지 행동하는 교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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