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최측근 "3차대전·핵재앙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
김지수 2022. 12. 26. 13:30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경파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3차대전과 핵재앙을 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일요일(25일) 현지 신문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서방은 우크라이나의 손으로 우리에 대해 핵전쟁을 포함한 전면전을 일으킬 준비가 돼 있는가"라고 물으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그는 "오늘날 우리의 적들을 막고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가 핵 억지력과 관련해 국가 정책 기본원칙에 따라 움직일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라며 "만일 진짜 위협이 고개를 든다면 우리는 원칙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수 기자 (w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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