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벌써 위기? 데프콘 "모태솔로 맞네!" 뒷목

안윤지 기자 2022. 12. 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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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가 숨 막히는 '모태솔로'의 역습을 예고했다.

26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솔로나라 12번지의 반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12기 모태솔로남들은 화사한 꽃다발을 들고 첫인상 선택에 나선다.

당장이라도 난리가 날 듯한 살얼음판 분위기가 포착된 가운데, 데프콘은 어떤 장면을 목격하고 "모태솔로가 맞다! 서로 양보하잖아"라며 격하게 흥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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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숨 막히는 '모태솔로'의 역습을 예고했다.

26일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솔로나라 12번지의 반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12기 모태솔로남들은 화사한 꽃다발을 들고 첫인상 선택에 나선다. MC 송해나의 기대에 찬 "두구두구"에 맞춰 영호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솔로녀들 앞에 서고, 영철을 잔뜩 긴장한 듯 마른 침을 삼키며 '상남자'의 반전 수줍음을 드러낸다. 잔뜩 얼어붙은 모태솔로남들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보는 사람이 다 떨리네"라며 과몰입한다.

잠시 후, 영식은 수줍은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고백을 한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수줍어 가지고 너무 귀여운데~"라며 응원하고, 영수는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라고 큰 소리로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광수 역시 "제일 예뻐, 이 꽃보다도"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프러포즈 한다. 이들의 용기 있는 고백이 누구를 향한 외침인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화기애애했던 첫인상 선택에 이어, 12기 모태솔로남녀는 단체 저녁식사를 하며 탐색전에 들어간다. 건배를 나누며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영철은 누군가를 향해 "전략가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반면 현숙은 뭔가에 발끈한 듯 "들어가도 되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당황한 옥순은 "뭐지? 이 분위기?"라며 주위를 살핀다.

당장이라도 난리가 날 듯한 살얼음판 분위기가 포착된 가운데, 데프콘은 어떤 장면을 목격하고 "모태솔로가 맞다! 서로 양보하잖아"라며 격하게 흥분한다. 송해나 또한 "어떡해"라고 안타까워하는데, 과연 '솔로나라 12번지'에서 어떤 대반전이 일어난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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