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피해야 하는 이유”…콘테는 수비수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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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여름부터 센터백 보강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전력상 수비수 영입이 절실하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이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팀에 있으며 여름이 이브 비수마도 영입했다"라며 " 콘테 감독은 견고한 수비에 의존하고 있고, 그렇기에 미드필더보다는 수비수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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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여름부터 센터백 보강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전력상 수비수 영입이 절실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아드리앙 파비오(27) 영입을 피해야 하는 이유”라며 수비 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콘테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앞서도 적극적인 영입 움직임을 보여준 바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7명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강화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1월 이적 창구에서 센터백과 윙백, 미드필더 등 최소 3개 포지션 이상 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비오는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자원 중 한 명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비오 영입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앞서 ‘타임스’는 유벤투스가 토트넘에 1350만 파운드(약 208억 원)의 이적료로 라비오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이적에 힘을 실었다.
큰 키를 활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라비오는 올 시즌 유벤투스에서도 5골을 넣으며 공격력도 뽐냈으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또한 프랑스의 중원을 지키며 대회 준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라비오 영입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현지 매체는 토트넘은 이미 풍부한 중원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 따라 중원이 아닌 수비 보강에 더 힘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이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팀에 있으며 여름이 이브 비수마도 영입했다”라며 “ 콘테 감독은 견고한 수비에 의존하고 있고, 그렇기에 미드필더보다는 수비수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년 여름 인터 밀란의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7) 영입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기에 더욱 그렇다. 슈크리니아르가 계약 마지막 6개월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자유계약신분(FA)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매체는 토트넘이 리버풀을 제치고 그를 품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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