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매달 급여 10% 장학금으로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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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민선8기 임기 동안 받는 급여의 10%를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김 군수는 26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154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으로서 항상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서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란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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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김성 전남 장흥군수가 민선8기 임기 동안 받는 급여의 10%를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김 군수는 26일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민선8기 공약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과 기금조성 확대 의지를 밝혔다.
현재 154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확보한 기금은 해외 비전캠프,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 외국어 체험센터 운영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장흥군 중고생 학습 장려금으로 월 20만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부담을 덜 수 있는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으로서 항상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서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란 인재들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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