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관문' 갈말읍 도로 밝혀주는 경관조명 설치 '눈길'

▲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원형로타리 부근에 철원성 이미지의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철원군 갈말읍(읍장 이서구)은 마을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갈말읍의 초입새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어두웠던 지역의 경관을 밝히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철원리 원형로타리 부근 방호벽에 ‘철원의 시작은 갈말路’ 문구를 담은 철원성 경관조명을 설치해 철원의 관문을 밝혀주고 있으며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신철원리와 문혜리, 지경리 시가지에 눈꽃조명을 설치해 활기차고 화사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분위기를 따뜻하게 반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경관조명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