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새해에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 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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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새해에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을 지원한다.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2차 군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당초 예산에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125억 원을 반영했다.
앞서 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자 1인당 25만 원 규모의 1차 군민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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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전에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 고성군이 새해에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을 지원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7월에 1차 지원금을 지급한데 이어 6개월 만이다.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2차 군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당초 예산에 코로나19 상생 군민지원금 125억 원을 반영했다. 군민 5만여 명 모두에게 1인 당 25만 원 규모로 지원된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활 안정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 재원인 군비로 예산을 마련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내년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설 명절 이전에 최대한 지급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자 1인당 25만 원 규모의 1차 군민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다”며 “군민 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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