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2022년 우수성과 포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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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23일 오전 10시, 누리홀에서 2022년 성과포상식 및 우수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국내 함바나듐 티탄철광상 신규 광체 탐사 성공 △국내 대륙붕 탄화수소 부족 예측을 위한 3차원 분지 모델링 △KIGAM 지진/지진물리 관측자료를 통한 지권, 대기권 대형 폭발 현상 연구 △국내 부존 바나듐(VTM) 광물로부터 바나듐 회수 전주기 신공정기술개발 △낙동강권역 지하수정보 DB구축 및 지도 작성, △초고해상 3차원 탄성파 탐사 기술 고도활 등이 우수성과로 전 직원들에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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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23일 오전 10시, 누리홀에서 2022년 성과포상식 및 우수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포상식에서는 29명(단체 포함)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매년 연구자 사기 진작과 성과 독려를 위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해낸 연구자를 선정·수여하는 '우수논문상(금)'은 조동완(광물자원연구본부) 박사가 수상했다.
조 박사는 탄소중립 기반의 환경 소재 제조 및 폐자원 자원화 등 환경 복원 연구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논문들을 게재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폐자원 열분해 시 생성되는 유가 물질(합성 가스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열화학적 공정을 이용해 새로운 탄소 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물 속에 있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연구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캐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게재된 미세조류와 보크사이트 폐기물 공동 열분해를 통한 금속 바이오차 제조 및 과황산염 활성제로 활용 연구다.
윤현철(해저지질에너지연구본부) 박사와 김한샘(지질재해연구본부) 박사는 우수논문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연구원 기본 연구사업 및 행정업무 수행과 관련해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우수논문상 6명, 공로봉사상, 신진연구상, 우수행정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에는 2022년 우수 연구성과 중 7개를 선정해 '우수성과발표회'도 가졌다.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국내 함바나듐 티탄철광상 신규 광체 탐사 성공 △국내 대륙붕 탄화수소 부족 예측을 위한 3차원 분지 모델링 △KIGAM 지진/지진물리 관측자료를 통한 지권, 대기권 대형 폭발 현상 연구 △국내 부존 바나듐(VTM) 광물로부터 바나듐 회수 전주기 신공정기술개발 △낙동강권역 지하수정보 DB구축 및 지도 작성, △초고해상 3차원 탄성파 탐사 기술 고도활 등이 우수성과로 전 직원들에게 소개됐다.
이평구 원장은 “모든 직원들이 지질자원 분야의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으로 2022년 한해 KIGAM의 우수한 성과들이 많이 나와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새해에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KIGAM이 국민 생활의 안전과 국가·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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