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마지막 주 강추위 계속...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YTN 2022. 12. 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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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마지막 주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7.9도까지 떨어지며 추웠는데, 한낮에는 영상 1도까지 오르겠지만 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나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와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한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여기에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도 말썽인데요,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충북 지역은 종일, 세종과 경북은 밤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광주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체감 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중부와 호남 지역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이번에도 출근길에 집중되며 교통 불편이 우려되고요.

오후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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