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전 최고위원 불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추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황 전 최고위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지난해 12월 황 전 최고위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고소했다.
이에 서울 강동경찰서는 8월 황 전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추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황 전 최고위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황 최고위원은 지난해 11월22일 TBS 유튜브 채널 '국회 앞 유정다방'에 출연해 "(검찰이) 2019년 9~10월 노무현재단 계좌를 추적해 거래내역을 다 열어봤고 그 과정에서 신라젠을 통해 유시민을 잡기 위해 채널A 기자와 정보를 공유해 소위 '검언유착'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의혹을 부인하면서 "유 전 이사장이 주장한 2019년 2월 노무현재단 고객정보파일은 제가 확인한 것도 아니고 시기적으로 이 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지난해 12월 황 전 최고위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고소했다. 이에 서울 강동경찰서는 8월 황 전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한 장관은 형사고소와 별도로 서울중앙지법에 황 전 최고위원과 TBS를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bc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