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오늘 밤 브렌트포드전…리그 4호 골 도전

정희돈 기자 2022. 12. 26.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재개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26일) 밤 브랜드포드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복귀 후 발열로 이틀간 훈련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난 22일 니스와 친선경기에 후반 마스크를 쓰고 교체 출전해 리그 복귀를 위한 점검을 마친 상태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020989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재개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26일) 밤 브랜드포드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복귀 후 발열로 이틀간 훈련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지난 22일 니스와 친선경기에 후반 마스크를 쓰고 교체 출전해 리그 복귀를 위한 점검을 마친 상태입니다.

지난 시즌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올 시즌에서는 3골로 주춤하고 있습니다.

부상 회복이 완전하지 않아 계속 마스크를 쓰고 출전해야 되는데 과거 브렌트포드와 3번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강한 모습을 보인 만큼 득점에 대한 기대감은 높습니다.

다만 콘테 감독이 월드컵 출전 선수들은 피로도를 고려해 경기에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손흥민은 선발보다는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손흥민과 함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울버햄튼의 황희찬도 에버튼전에 출격합니다.

황희찬은 지난 21일 질링엄과 리그컵 16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한 데다 도움 1개를 기록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

카타르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으로 이끈 모리야스 감독이 계속해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모리야스 감독의 연임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모리야스는 일본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2회 연속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입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