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사자성어 '도전경성'…"도전하면 성공"

강인 2022. 12. 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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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내년 도정 운영 목표를 담은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을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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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내년 도정 운영 목표를 담은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전경성은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의 문구에 도전을 합쳐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북도는 내년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향한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전경성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자신감으로 속도감 있게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도약·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도전경성'을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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