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경북 내륙 중심 한파 특보 발효 중‥중서부지역 탁한 공기
[정오뉴스]
한파가 절정에 달했던 저번 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추운 건 여전합니다.
지금도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이 1도 안팎이 예상되고 철원과 충주는 영하 1도 안팎에 그치는 등 예년보다 추운 날씨를보이겠습니다.
칼바람이 잦아든다 싶으니 이제 먼지가 쌓여 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 정체로 인해서 중서부지역에 공기가 탁한데요.
여주가 73, 충주가 63, 서울 강서구가 53 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쁜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까지도 먼지가 흩어졌다 쌓이기를 반복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서 화재 위험성이 큰데요.
해안가로는 너울도 높게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을 보시면 대전이 2도, 대구 5도, 광주 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모레 중부와 서해안 지역에 눈 소식 나와 있고요.
이 뒤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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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9513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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