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KTX 탈선 원인은 바퀴 '피로 파괴'"

이재욱 2022. 12. 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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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지난 1월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탈선한 원인은 열차 바퀴의 '피로 파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1월 충북 영동군 영동터널 진입 중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피로 파괴는 철재나 목재 등에 진동이나 하중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미세균열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파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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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9510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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