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부속건물서 연기·불꽃 발생...원자로 운전과는 관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3@pressian.co)]고리원전 부속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으나 자체 진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2월 25일 오전 10시 54분에 고리1발전소 순수생산설비건물 내 위치한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 및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근무중이던 직원이 즉시 소화 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고리원전 부속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으나 자체 진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2월 25일 오전 10시 54분에 고리1발전소 순수생산설비건물 내 위치한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 및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근무중이던 직원이 즉시 소화 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수생산설비은 발전소에서 필요한 물을 정수해 공급하는 설비로써 원자로 운전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설명했다.
고리본부는 연기와 불꽃이 난 지점이 고리2호기 원자로 운전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건물로 발전소는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중이고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고리본부는 불꽃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고리본부에서는 고리3호기가 발전기 보호계전기 동작에 따라 원자로 정지가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3호기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 중이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이재명 검찰 출두하라" vs 野 "이재명 아니라 김건희 수사해야"
-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처리 요구하며 민주당사 점거
- 국힘 당권 레이스 본격화에 신경전…안철수 "김장연대 바람직하지 않아"
- '삼성생명법' 박용진 "국힘이 재벌총수 집사냐…그게 反시장경제"
- 좌치나루에서
- "러시아군, 키이우 진격로 확보 위해 부차 민간인 학살 자행했다"
-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이어진 러 공습…헤르손서 10명 사망
- 전장연, 1월부터 지하철 시위 재개
- 해 넘기면 폐기, 일몰법안 '아슬아슬'
- 美 성탄 연휴 덮친 폭풍으로 최소 18명 사망…폭설에 46중 추돌사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