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후 어제보다 기온 올라…당분간 한파

노은지 2022. 12. 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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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 중부지방에 눈이 내린 뒤 주 후반에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동해안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에도 서울은 영하 7.9도까지 내려가는 등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후엔 대부분 지역 영상으로 올라 낮 동안엔 활동하기가 조금 수월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도 광주 4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에 기온이 올라 눈이 녹았다가 늦은 오후 기온이 내려가면 다시 얼아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영동과 영남 해안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수요일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난 뒤 주 후반엔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등 세밑 한파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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