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후즈팬덤상’ 톱 16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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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후즈팬덤상' 톱 16(Top 16) 투표가 쟁쟁한 후보들과 함께 시작된다.
한터뮤직어워즈의 개최사 (주)한터글로벌은 "26일 정오부터 내년 1월 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후즈팬 앱을 통해 '후즈팬덤상' 톱 16 첫 번째 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글로벌 아티스트상', '후즈팬덤상' 투표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 6일 2차 투표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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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뮤직어워즈의 개최사 (주)한터글로벌은 “26일 정오부터 내년 1월 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후즈팬 앱을 통해 ‘후즈팬덤상’ 톱 16 첫 번째 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트위터에서 3일간 진행된 ‘후즈팬덤상’ 투표를 통해 40개의 팀 중 톱 16 후보들이 결정됐다.
또한 23일 오후에는 ‘후즈팬덤상’ 톱 16팀의 조 추첨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16팀의 후보는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26일, 29일, 2023년 1월 2일까지 1일(24시간)간 총 3번의 투표로 예선을 진행한다.
투표가 종료된 이후, 각 조 내에서 1·2위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2023년 1월 5일 재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그룹 A에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엔하이픈, 더보이즈가 포함됐다.
그룹 B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몬스타엑스, 있지, TNX로 결정됐다.
그룹 C는 방탄소년단, 에스파,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가 속했다.
그룹 D는 세븐틴, 엑소, 트레저, 갓세븐으로 구성됐다.
그룹별로 1:1 투표에서 1위를 할 때마다 후즈팬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각 그룹에서 가장 높은 후즈팬 포인트를 획득한 후보가 톱 8(Top 8) 투표에 진출한다.
이후의 투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후즈팬덤상’은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에게 함께 주어지는 상이다.
K팝의 주인공은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라는 의미로, 글로벌 팬 투표 100% 비중으로 결정된다.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3년째 서울가요대상, 한터뮤직어워즈 시상식을 통해 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지난 2년 연속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후즈팬덤상’ 역시 글로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막강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치열한 투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톱 8 진출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내년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글로벌 아티스트상’, ‘후즈팬덤상’ 투표에 이어 오는 2023년 1월 6일 2차 투표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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