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전 신입사원 연착륙 돕는다...엔씨소프트 ‘프리보딩 패키지’ 도입
엔씨소프트는 2023년도 입사 예정자를 위한 ‘프리보딩(Preboarding)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보딩 패키지’는 입사가 확정된 시점부터 첫 출근 전까지 엔씨(NC)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엔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Log-in NC와 웰컴 기프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Log-in NC’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사전 커뮤니케이션이다. △CEO 환영사 △출근 전 체크리스트 △온보딩 프로그램 및 복리후생 안내 △VR사옥투어 등 입사 전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엔씨의 기업 미션인 ‘PUSH, PLAY’에 입각해 입사 예정자를 ‘New Player’로 지정하고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느낌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사 전 환영의 의미로 받는 ‘웰컴 기프트(Welcome Gift)’는 커피와 케이크 교환권 등 가족과 함께 연말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웰컴 기프트 구성품은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엔씨는 출근 첫날 지급하는 ‘온보딩 키트’의 리뉴얼 계획도 밝혔다.
2020년부터 제공한 ‘온보딩 키트’는 △각종 사무용품, 텀블러 등 사무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물품과 △엔씨의 정체성을 담은 굿즈와 스티커팩 등 유용하고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신규 입사자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년 강남에 쏟아지는 입주물량...최악의 역전세 온다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어? 6일 연휴 만들 수 있네”...2023년 달력 봤더니 깜짝 - 매일경제
- 강남 대치서도 충격의 ‘마피’…부동산 바닥은 멀었다 [매부리TV] - 매일경제
- “집 더 사봐야 뭐하나”…다주택자들이 시큰둥해진 이유는 - 매일경제
- “네가 세냐? 내 혓바닥이 세냐?”...신라면보다 3배 매운 놈 - 매일경제
- “10일만에 숨졌다”…국내서도 ‘뇌먹는 아메바’ 감염자 발생 - 매일경제
- “테슬라, 한파에 충전 안돼…크리스마스 이브 망쳤다” - 매일경제
- ‘빌라왕’보다 더한 악성 임대인 수두룩…600억 떼먹은 집주인도 - 매일경제
- 여고생 3명 탄 킥보드, 버스에 충돌…음주에 무면허였다 - 매일경제
- 김민재 EPL 겨울 이적 없다…나폴리 구단주 결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