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장관 "'이재명 수사 검사' 공개는 좌표찍기·법치 훼손"

박영일 2022. 12. 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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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사들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법치주의 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 장관은 법무부 청사 출근길에 민주당의 검사 명단 공개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다수당의 힘을 이용해 적법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을 좌표 찍고 조리돌림 당하도록 공개 선동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것이고,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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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9505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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