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엄마, 원하는 연봉이 135억...아스널 이적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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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아드리앙 라비오를 데려올 수 있을까.
아스널, 첼시, 토트넘, FC바르셀로나 등이 라비오를 원하는 구단들이다.
아스널이 유벤투스와 합의를 마친다 해도, 라비오의 연봉을 맞춰줘야 한다.
라비오측은 현재도 연봉으로만 1000만유로(약 135억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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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적료가 203억원인데, 연봉이 무려 135억원?
아스널이 아드리앙 라비오를 데려올 수 있을까.
유벤투스 미드필더 라비오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주가를 확실히 끌어올렸다. 프랑스가 결승까지 가는 과정,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라비오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신분이 된다. 때문에 많은 빅클럽들이 라비오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 첼시, 토트넘, FC바르셀로나 등이 라비오를 원하는 구단들이다.
그 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다. 현지 매체 '라 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아스널은 라비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그와의 계약을 즉시 마무리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은 라비오의 잔류를 바라지만, 구단은 입장이 다르다. 내년 여름 FA가 되기 전 라비오를 팔겠다는 것이다. 이적료는 1500만유로(약 203억원) 정도면 될 듯 하다.
문제는 연봉이다. 아스널이 유벤투스와 합의를 마친다 해도, 라비오의 연봉을 맞춰줘야 한다. 라비오의 에이전트는 그의 모친으로, 협상 테이블에서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모친의 지나친 연봉 요구로 협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라비오측은 현재도 연봉으로만 1000만유로(약 135억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쉽게 지급할 수 없는 금액이다.
한편,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도 1월 라비오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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