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국토부 주거복지대상서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 선정

정다움 기자 2022. 12. 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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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국토부는 거복지 지원체계, 사업성과 등 여러 요소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

북구는 인구 20만 이상 50만 이하인 '나' 그룹에서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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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국토부는 거복지 지원체계, 사업성과 등 여러 요소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 10곳을 선정했다.

북구는 인구 20만 이상 50만 이하인 '나' 그룹에서 평가 1위를 차지하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

평가에서는 올해 1월 전담부서인 공공임대복지과를 신설하고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공임대아파트 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등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년간 방치된 영구임대주택 상가지하를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조성은 청년층 유입 증대, 창업 기회 제공 등 공공임대 청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국민임대, 단독주택으로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주거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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