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선거 내년 3월8일 개최…선관위원장에 유흥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8일로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장은 4선 의원을 지낸 유흥수 당 상임고문이 맡는다.
기존에는 '당원 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였다.
특히 당원 투표 100% 반영에 대해서는 "지난주 전국위원회에서 91.2%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확정 의결했다"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처럼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8일로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장은 4선 의원을 지낸 유흥수 당 상임고문이 맡는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내년 2월 초 시작될 예정이다. 예비경선에 이어 본경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컷오프'를 하고 2월 중순부터 합동토론회와 TV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전대 방식은 '당원 투표 100%' 반영이다. 기존에는 '당원 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였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번에 새로 도입한 결선투표를 실시해도 최종 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 만료일인 3월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며 "당 대표 후보 간 합동토론회와 TV토론회 등 전대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당원 투표 100% 반영에 대해서는 "지난주 전국위원회에서 91.2%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확정 의결했다"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처럼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선관위원장을 맡은 유 고문에 대해 "평생을 행정, 입법, 외교 등 다양한 공직을 두루두루 통섭하며 국가에 헌신해 온 우리 당 원로"라고 평가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영국인 여성과 열애 중…"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나" - 머니투데이
- '재벌집' 원작은 어땠길래…예상 밖 결말에 네티즌 "최악" 불만도 - 머니투데이
- "삼촌 싫어요" 의붓딸 성추행 논란…'오은영 결혼지옥' 결국 2주 결방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연애 초반 ♥김다예 운전기사였다…나 혼자 사귄다 생각" - 머니투데이
- 유재석, 23만원어치 장난감 구입→"♥나경은, 한마디 할 듯" 눈치 - 머니투데이
- 미국서 HBM 패키징 공장 짓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주 법인 설립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영국·스페인 일간지, X 사용 중단 선언..."가짜뉴스 확산 플랫폼"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