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예비 고1·2·3 맞춤 진학상담 1월 9~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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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고 1·2·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2023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 동부권)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 서부권)에서 각각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330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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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30명 선착순 접수, 창원·진주 대입센터서 진행
알찬 겨울방학 설계와 변화되는 대입전형 안내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고 1·2·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2023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 동부권)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 서부권)에서 각각 진행하며,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3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 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학부모 중 한 사람이 신청해도 함께 상담받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알찬 겨울방학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습법과 새롭게 변화하는 대입전형 등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교생활기록부부터 수상 경력, 독서 활동, 교외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 동아리, 진로 희망 분야, 영재 발명 교육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변화에 따라 학생부 위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상담은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담당하며, 학생 개인별로 40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설계, 다양한 대입전형의 특징 등을 안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고 효율적인 맞춤형 대입전형을 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황흔귀 본청 진로교육과장은 "맞춤 진학 상담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와 진학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자신감을 가지고 새 학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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