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수행원 코로나 양성에 대통령 주례회동 취소

정지형 기자 2022. 12. 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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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수행직원의 코로나19 양성 결과로 26일 일정을 취소해 대통령 주례회동이 열리지 못했다.

총리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수행직원 1명이 오늘(26일) 새벽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며 "방역수칙상 총리를 포함한 일부 총리실 직원의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자가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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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행직원의 코로나19 양성 결과로 26일 일정을 취소해 대통령 주례회동이 열리지 못했다.

총리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수행직원 1명이 오늘(26일) 새벽 코로나19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며 "방역수칙상 총리를 포함한 일부 총리실 직원의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자가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병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총리실은 한 총리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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