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단 몇 분 만에도 동상 위험"…혹한 · 폭설 몰고 온 폭풍에 얼어붙은 미국

홍성주 작가, 김도균 기자 2022. 12. 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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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폭탄 사이클론'에 미국 전역이 얼어붙었습니다.

뉴욕 버팔로엔 최고 180cm가 넘는 눈이 오고, 몬타나의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지는 등 크리스마스까지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이 이어졌습니다.

폭풍이 몰고 온 혹한·폭설에 미국 전역에선 최소 34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단 몇 분 만에라도 동상에 걸릴 수 있으니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전하며, 폭설과 강추위가 며칠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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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폭탄 사이클론'에 미국 전역이 얼어붙었습니다.

뉴욕 버팔로엔 최고 180cm가 넘는 눈이 오고, 몬타나의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지는 등 크리스마스까지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이 이어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미국 국내선·국제선 3천 488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 되었고, 크리스마스 당일도 1천 800여 편이 무더기 결항 되었습니다.

폭풍이 몰고 온 혹한·폭설에 미국 전역에선 최소 34명이 숨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사고가 벌어지고 있지만, 응급 구조대의 발도 폭설에 묶여 인명 피해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미국 기상청은 "단 몇 분 만에라도 동상에 걸릴 수 있으니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전하며, 폭설과 강추위가 며칠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홍성주 작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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