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끼 많던 18살 비에게 연기 지도 “기억해줘서 고맙더라”(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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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병호가 비(정지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의 주역 신구, 손병호가 출연했다.
손병호는 "바람의 파이터 때다. 결국 양동근 씨가 연기를 했는데 준비 단계에서 저랑 정지훈씨가 캐스팅된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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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병호가 비(정지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의 주역 신구, 손병호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손병호 가수 비의 영화 오디션 심사 위원이라고 하더라. 18살 때 되게 무서운 선생님이었다던데"고 물었다.
손병호는 "바람의 파이터 때다. 결국 양동근 씨가 연기를 했는데 준비 단계에서 저랑 정지훈씨가 캐스팅된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선배로서 연기 지도가 필요하다고 해서 만났다. 워낙 끼가 많은 친구였다"고 비를 회상했다.
손병호는 "영화가 중간에 제작이 중단되서 인연이 안 됐지만 몇 년 전에 촬영장에서 봤다. 저를 기억해주고 하니 참 반갑고 고맙더라"고 했다.
한편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충청도 어느 시골 변두리 1978년 개관한 ‘레인보우 씨네마’를 배경으로 사회가 외면한 문제를 직면하고 보듬는 작품이다.
내년 2월 19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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