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상생협력 사례에 롯데쇼핑 등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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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중소상공인 대상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우수사례로 꼽힌 온라인 플랫폼사는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우아한형제들, 지마켓,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6곳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들이 경영과 판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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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중소상공인 대상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우수사례로 꼽힌 온라인 플랫폼사는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우아한형제들, 지마켓,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6곳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들이 경영과 판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기중앙회가 올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발족한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에 참여해 상생협력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쇼핑e커머스는 대규모 행사인 '롯키데이'와 연계해 중소상공인 업체 4천여곳의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11번가는 소상공인 업체 2천800여곳의 쇼핑몰 입점을 지원했고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소상공인 약 3만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지마켓은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개최해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소개했고 쿠팡은 중소상공인 상생 전용 기획관인 '착한상점'을 마련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소상공인 특별 기획전 등을 진행했고 전용관을 개설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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